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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익명]
여초에서 점점 나락가고 있는 단어




이목구비 뭉개진 생기다 만듯한 넘들이 개나소나 '두부상' 타령해서
이젠 대놓고 거르는 단어가 되버렸다고
여초에서 점점 나락가고 있는 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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